【V-리그 남자】11월27일 우리카드 vs KB손해보험 한국배구

\ufeff# 홈팀 : 우리카드(5승4패)

우리카드는 직전경기(11/23) 원정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3-0(25:20, 25:23, 26:2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0) 홈에서 OK저축은행 상대로 1-3(23:25, 25:20, 20:25, 23: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블로킹 9-8, 서브 3-4, 범실 14-22의 결과. 아포짓 마이클 아히가 발목 부상으로 3경기 연속 결장했지만 100% 공격 성공률을 기록한 알리(9득점)가 승부처에 힘을 냈던 경기. 김지한(14득점)이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득점과 디그를 성공시켰고 마이클 아히를 대신했던 이강원(11득점, 52%)이 날아 올랐던 상황. 또한, 3세트 듀스 접전이 나왔던 흐름에서 한태준 세터의 뚝심도 인상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 원정팀 : KB손해보험(3승6패)

KB손해보험은 직전경기(11/22) 홈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3-1(25:21, 25:21, 23:25, 25:2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7) 원정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3-1(21:25, 25:23, 25:23, 25:19)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블로킹 13-8, 서브 8-0, 범실 29-22의 결과. 완전체가 된 KB손해보험 선수들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는 가운데 비예나(26득점,62%)와 황경민(16득점, 57%)이 힘을 냈던 경기. 나경복(13득점, 34%)의 공격 효율성이 2경기 연속 34% 이하로 떨어졌지만 황택의 세터가 합류하자 중앙에서의 속공이 살아난 모습 속에 상대 블로킹을 분산 시킬수 있었던 모습. 또한, 서브가 강하게 잘 들어갔던 승리의 내용.

# 상대전 특징

올시즌 1차전 맞대결에서는 우리카드가 (10/25) 원정에서 3-1(25:19, 25:22, 17:25, 25:19) 승리를 기록했다. 블로킹 10-10, 서브 5-4, 범실 26-16의 결과. 아시아 쿼터로 영입한 아포짓 알리 파즐리(205cm)가 22득점, 72%의 공격성공률을 기록했고 네델란드 출신 아포짓 마이클 아히(23득점,65.6%)도 함께 폭발한 경기.반면, 나경복(16득점, 64.1%)이 복귀해서 비예나(23득점, 51.2%)와 함께 분전했지만 기존 선수들과 호흡에 어려움이 나타날수 밖에 없는 이현승 세터 체제의 문제점이 나타난 경기.

9연승 흐름.

# 베팅추천

우리카드는 마이클 아히가 균육 파열(6~8주) 부상을 당했다. 황택의 세터와 공격수들의 호흡이 경기를 거듭할수록 올라오고 있는 KB손해보험이 상대전 9연패에서 벗어날 것이다.

※ 잡자 3줄요약

◎ 가능성이 높은 선택 =>KB손해보험 승리

◎ 배당을 노리는 선택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