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 MLB 탬파레이 vs 필라필리
작성자 정보
- 스타벅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5 조회
- 목록
본문
#
#선발 투수
TB : 드류 라스무센(1승 2패 2.64)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1일 캔자스시티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라스무센은 최근 2경기 연속 5이닝 3실점 이상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특히 홈 경기에서도 무너졌다는 점은 상당한 불안 신호임에 분명하다.
PHI : 잭 윌러(2승 1패 3.48)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30일 워싱턴과 홈 경기에서 6.2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윌러는 최근 투구 내용에 비해 승운이 따라주지 않는 모습이 나오고 있다. 원래 야간 경기에 상당한 강점을 가진 투수이니만큼 이번 경기도 호투를 기대하기에 부족함은 없어 보인다.
선발 : 필라델피아의 우위
불펜진
TB : 타즈 브래들리는 5.1이닝 2실점으로 나름 잘 버텼다. 이후 1.2이닝은 무실점. 그러나 메이슨 잉글렛의 3실점으로 승리조가 나왔어야 했다는게 아쉬운 부분. 우체타는 지친 티가 나지만 페어뱅크스는 제 역할을 해내고 있다.
PHI : 레인저 수아레즈의 복귀는 3.2이닝 7실점 대실패로 끝났다. 이후 불펜이 무려 4.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잘 막았지만 알바라도가 2이닝동안 4실점하면서 완벽하게 박살. 이 팀의 불펜은 현재 리드 지키지 못하는것으론 리그 최악 레벨이다.
불펜 : 탬파베이의 우위
타격
TB : 워렌과 카라스코를 공략하면서 아란다의 솔로 홈런 포함 7점. 원정에서 오래간만에 살아난 집중력을 홈으로 가져오느냐가 관건이다. 홈런 외의 적시타가 지금처럼 터져줘야 한다. 조나단 아란다의 부활은 팀에 큰 도움이 될듯.
PHI :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애리조나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홈런 3발 포함 9점을 올렸다. 중심 타선이 확실하게 살아났다는 점은 월요일 경기에서 필라델피아가 얻어낸 소득 중 하나. 10타수 5안타의 득점권 성적도 좋았다. 즉, 타자들은 할만큼 해주고 있다.
타격 : 필라델피아의 미세 우위
승패 분석
양 팀 모두 주말 시리즈의 마지막은 타격이 빛을 발했다. 이번 경기 역시 타선이 힘을 얼마나 내느냐가 중요할듯. 그러나 윌러가 원정 야간에서 충분히 제 몫을 발휘할수 있는 투수인 반면 최근의 라스무센은 밸런스가 깨진듯한 모습이 이어지고 있는 중. 필라델피아가 동점 상황에서 매우 부진한 불펜은 가지고 있지만 리드는 잘 지키는 편이다. 선발에서 앞선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필라델피아 승리
승1패 : 필라델피아 승리
핸디 : 탬파베이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