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메이저리그】09월22일 마이애미 vs 애틀랜타 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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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메이저리그】09월22일 마이애미 vs 애틀랜타 mlb
투수진의 호투로 신승을 거둔 마이애미 말린스는 아담 올러(1승 4패 5.40)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16일 워싱턴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올러는 9월 한달간 3패 7.63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홈 경기이긴 하지만 일단 낮 경기 투구가 좋다는 점에 희망이라도 걸어봐야 하는 상황. 전날 경기에서 찰리 모튼을 공략하면서 4점을 올린 마이애미의 타선은 1회말에 몰아치기로 3점을 올린게 너무나도 컸다. 이후 7이닝의 경기력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의 고전 가능성을 생각해야 할 정도. 3.2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어찌됐든 벌떼 야구로 버티고 있다.
타선의 부진이 석패로 이어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맥스 프리드(9승 10패 3.49)가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17일 다저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안타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프리드는 9월 들어서 투구 내용의 기복이 심한 모습이 나오는 중이다. 금년 마이애미 상대로 전반기에 극강이었지만 후반기 홈 경기에서 부진했는데 낮 경기 약점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벨로조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애틀랜타의 타선은 대폭발 다음날 부진이라는 공식을 너무나도 충실히 지키고 있는 중이다. 홈런 의존도가 높은건 이 팀의 가장 큰 약점일듯. 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일단 제 몫을 해내는것 같다.
대폭발 다음은 침묵. 애틀랜타의 공식은 확실하게 이어졌다. 즉, 이번 경기는 반등의 가능성이 높은 편. 프리드가 금년 마이애미 상대로 기복이 심하다고는 해도 마이애미 역시 좌완 상대로 그다지 좋은 팀은 아니다. 게다가 올러의 투구는 8월의 호투가 1회성임을 증명해 버렸다. 선발에서 앞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 잡자 3줄요약
예상 스코어 7:3 애틀랜타 승리
핸디 : 애틀랜타 승리
언더 오버 : 오버\ufe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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